Pandora, 사전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 30일. 드디어 판도라의 사전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 메일로 Pre-Order 가 시작되면 메일을 준다고 그랬던거 갔은데,

메일이 안왔네요. 덕분에 좀 헤맸습니다.

그래도 GMT 2:00 PM 부터 Pre-Order 가 시작된다는 글이 포럼에 올라와서

한국시간으로 11:00 PM 쯤에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니 사이트 접속이 많이 느리더군요.

일단 홈피에 접속하여 포럼으로 가보니, 오픈판도라 프로젝트 리더인 craigix 가 포스팅한

글이 있더군요.

"How To Order"

머랄까... 메일을 기다리고 있던 저는 낚인 기분이었습니다. -_-;;

한국에서는 http://gbax.com/pandorax.html 이 사이트에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환율도 올라 더욱 부담이 커진터라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해외에서 직접 주문하는건 처음이라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Billing Address 와 Billing Post Code 라는 항목이 무엇인지 몰라서 좀 헤맸네요.

여기엔 배송받을 주소를 넣었는데, 인터넷 검색에선 먼가 좀 다르게 이야길 하던데..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 -_-;; )

어쨌거나 따로 Delivery Address 를 넣는 곳이 없었으니 저게 맞겠죠..

아래는 제가 주문한 목록입니다.

이 외에도 TV-OUT 케이블과 추가 배터리, 8G/32G 메모리를 파네요.

마지막에 20달러 짜리는 Free Software 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거네요.

저 427.97달러가  총 금액이냐? 아닙니다. -_-;

저기에 VAT(부가가치세)와 배송료포함하니 520 달러정도 되더군요.

1200 원 잡고 계산하니 60만원이 넘습니다.

결제를 진행하고 나니, 문자 한통이 오네요. 해외승인이라고....

정말이지 가격적으로 메리트 없는 물건입니다. 한국에서는 몇 분이나 사실련지...

---- 2008/10/3 추가 ----

참고로 판도라용 액정 보호 필름은 Archos 605 랑 같은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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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건이 오면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은것은 SFC 에뮬, 그리고 DosBox 를 띄워 대항해시대2 를 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판도라에서 Ubuntu Linux 를 돌리는 동영상입니다.

다들 즐감 하시길... 전 이만 자러.. ( 12시에 퇴근해서 이게 머하는 짓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