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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3 DBGL: DOSBox Game Launcher를 소개합니다. 2
- 2016.09.18 [게임] Game Dev Story (게임개발 스토리, 게임발전국) 장르/타입/조합 정보 10
- 2016.09.18 [게임] Game Dev Story (게임개발 스토리, 게임발전국) - 몇 가지 팁 5
- 2013.07.14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11) 마지막 여정 2
- 2013.07.10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10) Sacred Quest
- 2013.06.30 안드로이드용 Final Fantasy III 한글화.
- 2013.06.30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9) 가고일 왕국
- 2013.06.30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8)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섬
- 2013.06.29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7)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지도 (下)
- 2013.06.29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6)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지도(上)
글
DBGL: DOSBox Game Launcher를 소개합니다.
고전 IBM-PC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두기의 고전게임이라는 블로그를 모두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두기님이 만드신 도스게임런처는 정말 대단한 런처입니다. 하지만 한 차례의 블로그 폐쇄, 그리고 또 한번의 블로그 중단을 겪으면서 불만이 생겼습니다. (방금 들어가 보니 지금은 다시 운영을 하시는 것 같네요)
두기님의 블로그에서는 게임에 맞는 설정 파일도 함께 제공했었는데요, 이 설정 파일은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포맷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불만은 도스게임런처 자체가 비주얼 베이직으로 만든 것이다 보니 특정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지 않으면 실행할 수가 없었는데, 블로그에서 제공하던 ErrorFix.exe 파일도 구할 길이 없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결국 대안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DGBL: DOSBox Game Launcher입니다. 널리 쓰이고 있는 자바로 작성된 도스박스용 멀티 플랫폼 오픈소스 런처죠. 이 글에서는 런처의 간단한 이용법과 게임 추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후에는 dosbox daum 버전을 추가하는 방법이던지 그외 DBGL 관련 내용들을 적어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1. DOSBox Game Launcher 다운로드 및 설치
http://members.quicknet.nl/blankendaalr/dbgl/#download
위 링크에 가시면 운영체제에 맞는 바이너리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윈도우를 사용하실 테니 Windows 쪽에 있는 바이너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후에도 Windows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박스 하단을 보면 작게 'Extract and run launch.exe' 라고 되어 있죠?
네, 그냥 받아서 압축을 풀고 launch.exe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혹시 Java 설치가 안되어 있다고 나오는 분은 Oracle사의 Java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index.html
2. 실행 후 설정 할 것들
DGBL을 실행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설정을 손보는 것입니다. File - Preferences를 선택하면 Settings창이 뜹니다.
Hide DOSBox Status Window 항목을 체크해 주세요. 도스박스 화면이 뜰 때 추가로 도스창이 하나 떠서 도스박스 상태를 보여주는데, 일반적으로는 귀찮기만 하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확인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음은 Filename by profile title입니다. 기본값은 Unique ID인데요, 이게 숫자 1부터 증가되면서 올라갑니다. 직접 디렉토리를 손댈 일은 없습니다만 저는 별로더라고요. 어쨌거나 이건 권장 수준? 참고로 프로파일 디렉토리 이름만 바뀝니다. 버그인지 캡쳐 쪽 디렉토리 이름은 안바뀝니다.
마지막으로 Language는 당연히 한국어가 편하겠지요?
추가로 설정해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DBGL은 웹에서 게임 정보를 가져오는 기능이 있는데, 스크린샷 정보는 기본적으로 안 가져옵니다. 위와 같이 'Choose screenshots'를 체크해 두시면 게임 검색 시 텍스트 정보 뿐만 아니라 스크린샷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커버 아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커버 아트쪽도 체크해 주시면 좋겠네요.
설정을 마치고 나면 런처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합니다. 그래야 한국어로 보이거든요.
한글화가 잘 되어 있죠? 사실 좀 이상하게 보이는 번역도 있어서..(대표적으로 개발자...) 기회가 된다면 이것도 업데이트 해서 DBGL 프로젝트쪽으로 리포팅할 예정입니다.
3. 게임을 추가해 봅시다
이제 게임을 추가해 볼까요? 여기서는 Master of Orion으로 추가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Master of Orion은 제가 gog.com에서 구입한 것이므로 부담없이...
위와 같이 DBGL압축을 풀면 여러 디렉토리가 생기는데요, 그 중 dosroot 디렉토리에 게임을 복사합니다. 다른 디렉토리에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게임을 추가해 보면 저 디렉토리를 기본 디렉토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저 디렉토리안에 있으면 상대 주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이동성, 즉 dbgl80 디렉토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이름을 바꾸어도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게임을 원하는 위치에 복사를 하였으면 아래와 같이 게임 추가를 시작합니다.
그림의 'M' 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제목으로 MobyGames라는 사이트에서 게임을 검색하여 관련 게임 목록을 보여 줍니다. 정확한 게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게임 정보가 채워지고 다운로드 할 스크린샷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게임 정보는 영어밖에 제공되지 않는 듯 합니다. DBGL관련해서 개인 목표 중 하나가 게임의 한글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구축하고 해당 사이트를 저기에 추가하는 커스텀 버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
다운로드 할 스크린샷 이미지까지 선택하였다면 프로파일의 다른 항목들도 변경/추가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기'항목의 사이클을 max로 두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게임이 너무 빨라져 못할 것 같다면 그 때 조정하면 되고요.
이제 필수 항목인 게임 디렉토리 설정을 해야겠지요?
'마운트' 탭으로 가서 마운트 기본 설정의 '추가'를 누르시고 마운트 디렉토리를 찾거나 직접 적어 주세요. 마운트의 의미는 C 드라이브를 저 디렉토리로 연결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디렉토리가 이름만 있지요? dosroot가 아닌 다른 디렉토리인 경우 전체 경로가 저기에 적히게 됩니다. 'D:\dbgl\games\Master_of_Orion' 이런식으로 말이죠. 전체 경로가 다 적히면 프로파일 설정의 이동성이 떨어지겠죠? 어쨌거나 다 되었으면 '확인'를 눌러 주세요.
이번에는 실행파일을 설정합니다.
위와 같이 기본에는 게임 실행 파일을 선택하시고, 설정에는 게임 설정 파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Master of Orion의 경우 INSTALL.EXE가 게임 설치 및 환경 설정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INSTALL.EXE를 설정 파일로 선택하였습니다. 설정은 필수가 아니니 해당 실행 파일이 없거나 모르면 비워 두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시 '확인'을 눌러주시면 게임이 추가됩니다.
자 이제 실행해 볼까요? 게임을 선택하여 Enter를 누르시거나 '프로파일 실행' 혹은 더블클릭을 하시면 됩니다. 게임이 잘 실행되는군요.
간단한 단축키를 말씀드리면 Ctrl + F5는 화면 캡쳐, Ctrl + F10은 마우스 Lock 해재, Ctrl + F9는 도스박스를 종료하는 단축키 입니다.
4. 프로파일 테이블 설정
추가로 프로파일 테이블 설정을 바꾸면 아래와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Large titles를 선택하면 보시는 것 처럼 큰 아이콘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게임DB에서 스크린샷을 선택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이 게임 프로파일이 텅 비어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하지 말고 다시 게임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화면에서 Ctrl + F5 단축키를 누릅니다. 도스박스 게임화면을 캡춰하는 단축키입니다. 그리고 다시 DBGL로 돌아와 보면 짜잔...
이렇게 프로파일에 이미지가 보여집니다.
5. 마치며...
사실 두기님의 도스게임런처를 이용하면 참 쉽습니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블로그가 페쇄가 되면 좀 난감해집니다. 그리고 고전게임사랑 카페와 고전게임소장 가페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게임 자체는 별로 아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일 아쉬웠던 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추억을 기억하며 달아 둔 댓글들, 사람들이 올려 둔 자그마한 팁들 공략들이 다 사라진 것입니다. (쓰다보니 구글 그룹스에 고전게임 관련 그룹을 하나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한 사람에게 집중된 시스템이 아닌 참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오픈소스 DBGL 한 번 이용해 보시지 않으렵니까?
P.S
생각난 김에 구글 그룹스에 그룹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유게시판: https://groups.google.com/forum/#!forum/dbgl-ko
게임정보 게시판: https://groups.google.com/forum/#!forum/dbgl-ko-game-info
구글 그룹스 설정이 익숙하지 않아서 제대로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하였고, 게임정보 게시판은 그룹에 참가한 사람만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참가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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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11) 마지막 여정
Codex를 찾아가기 전에 더 구해야 할 것이 있다.
Codex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이다.
가고일의 Vortex Lens는 가지고 있으니, 인간의 Vortex Lens가 있어야 한다.
또, 도둑들이 훔쳐간 Vortex Cube도 찾아야 한다.
1. Vortex Lens
(바로 이 친구. 유머감각도 있다.)
일단 브리타니아로 돌아와 인간이 만든 Vortex Lens를 만들고,
인간이 훔쳐간 Vortex Cube를 찾아보자.
브리타니아를 충실히 모험을 했다면, 렌즈같은 걸 만든다는 천문학자를 기억할 것이다.
이 친구는 Lycaeum 북동쪽에 있는데, 가서 가고일이 만든 Vortex Lens를 보여주고,
오목한 형태의 Vortex Lens를 만들어 달라고 하자.
그러면 Glass Sword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모험하면서 한 자루 정도는 구했을 것이다.
만약 없다면 Britain에서 Gem 5개를 구입해 Minoc의 Dale에게 가면 Glass Sword를 얻을 수 있다.
2. Vortex Cube
이제 Vortex Lens는 해결이 되었으니, Vortex Cube를 찾으러 가자.
가고일 Caretaker이 도둑들은 Lost Hope Bay를 지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는가?
Lost Hope Bay는 Minoc을 끼고 있는 만이다. 그 만의 남쪽이 바로 Stonegate이다.
(어라? 깊은 산속에 웬 꼬마가? 하지만 밤에는 자러가서 보이지 않을 것이다.)
Lost Hope Bay를 헤메다 보면 해안가에서 웬 아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 아이의 사정을 들을 수 있고 Stonegate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성 주변에 여러가지 물건이 많이 있는 곳인데, Mama나 Papa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아이가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가면 집이 하나 있는데, 웬 Cyclops가 살고 있다.
Cyclops들에게 Cube를 물어보면 지하실(Cellar)에 있는데 잠겨(Locked)있다고 한다.
그리고 열쇠를 원하냐고 물어보면서 그렇다면 물고기를 잡아오라고 한다.
집 안의 낚시대(fishing pole)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으러 가자.
물가로 가서 낚시대를 사용하면 된다. 잘 잡히지 않는다면 자리를 바꿔가면서 잡으면 된다.
물고기를 가지고 Main Cyclops에게 가면 열쇠를 준다.
(숨겨진 문을 발견했다!)
3. Codex를 향하여...
(Sacred Quest를 받지 못했다면 지나갈 수 없다)
The Temple of Codex의 위치는 가고일 왕국으로 이어지는 Hythloth 던전의 북쪽에 있다.
물론 orb of the stone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 Codex를 보면 Codex를 돌려놓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Codex가 시키는 대로 하면 엔딩이 시작된다.
(세팅 완료!)
(후기)
이 공략을 쓰느라 정상적인 루트로 엔딩을 3번은 본 거 같네요.
쓰면서 왜 이걸 시작했을까 후회하기도 했는데, 다 쓰고 나니 후련하군요.
다 쓰고 다시 한 번 공략 검증도 할겸 한 번 더 엔딩을 보려 했는데,
지금은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드는군요 ㅎㅎ
당분간은 회사 일에 집중하면서 보던 미드를 마저 보고,
얼마전에 받아둔 파판3나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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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10) Sacred Quest
Codex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The Temple of Singularity에서 Sacred Quest를 받아야 한다.
(분량상 Vortex Lens 와 Vortex Cube를 구하는 것은 따로 분리하여 마지막 편에 적겠다.)
Captain Bolesh가 The Temple of Singularity는 날아서 가야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인간은 어떻게 가야하는 걸까?
개인적으로 나는 처음 실마리는 Lycaeum의 도서관에서 발견했다.
(정상적인 입구는 없는거야?)
Lycaeum의 도서관 사서인 Thariand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The Lost Art of Ballooning'이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단 도서관으로 들어가 보자. 도서관을 뒤지다 보면
책을 찾을 수 있는데, 책에는 Minoc의 땜장이가 잊혀진 벌룬의 기술을 알아냈다고 적혀있다.
이제 Minoc에 가서 수소문을 하면, 시장인 Isabella가 기구를 타던 사람은 중요한 임무 때문에
날아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며, Selganor가 거기에 대해 좀 더 말해줄 수 있을거라 한다.
옆 집의 Selganor를 찾아가서 물어보면, 그는 Sutek의 성으로 날아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Sutek은 먼 남쪽의 섬에서 살고 있는데, Serpent's Hold의 동쪽에 있는 곳이라 알려준다.
(여기 토끼는 왜 이리 사나워?)
Sutek의 성으로 들어가면 요령 것(?) 길을 찾아서 Sutek에게 가자.
그에게 Balloonist에 대해 물어보면, 지하묘지에서 죽었다고 말한다.
숨겨져 있는 지하묘지의 입구를 찾아 내려가자.
지하 1층에서 길을 잘 찾아서 지하 2층으로 가면 머리가 둘 달린 말이 있는데,
알쏭달쏭한 퀴즈를 낸다. (그걸 풀면 제대로 된 길을 알려주는 지는 모르겠다.)
어쨌거나 지하 2층의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길로 가야 한다.
(왼쪽 길로 가면...)
(으악... 갈림길을 잘못 선택하면 다시 배를 타고 Sutek의 성으록 가야한다.)
(balloon plans 발견.)
지하 4층에서는 시체 한 구와 Balloon 제작 방법이 적힌 계획서를 발견할 수 있고,
동료로 맞이 할 수 있는 Gorn이라는 친구가 방황하고 있다.
계획서를 읽어보면, Balloon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적혀있다.
1. 여러 명이 탈 수 있는 커다란 바스켓.
2. 뜨거운 공기를 만들어 내는 불을 피워둘 큰 철제 가마솥.
3. 뜨거운 공기를 담아둘 수 있는 실크로 만든 거대한 주머니.
4. 풍선을 바스켓에 단단히 묶을 충분한 밧줄.
위의 재료들을 전부 모으면 계획서를 사용(Use)하여 조립하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배의 닻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멈출수 있어
기구를 안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제 하나씩 찾으러 가보자.
Minoc의 Michell은 Basket을 팔고있다.
그녀와의 대화를 기억한다면 바로 이곳으로 와야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아버지가 8명이나 태울 수 있을 정도로 큰 바스켓을 만들지만,
그 계획서(plans)를 보여준 적이 없어 자신은 만들 줄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아바타가 가져온 계획서를 보여주면 300gold에 거대한 바스켓을 만들어 준다.
이것으로 Balloon Basket 획득.
(이거 가져가면 안되나?)
이제 큰 철제 가마솥을 구할 차례이다.
계획서에서 Big Iron Cauldron이라고 적혀 있길래 이것도 뭔가 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 Cauldron을 사용하면 된다. (이거 때문에 대장장이들을 찾아 한참 해멨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은 Brintain의 지하 1층이다.
다른 봐둔 데가 있다면 거기에 가서 구해도 무방하다.
계획서에 적혀 있는 Enough rope는... 1개면 된다.
(가마솥도 그렇고 헷갈리게 적어 놨다.)
이제 Huge silk bag을 구하러 가자.
Paw에 온 김에 Paw의 옷가게 부터 찾아가보자.
(이 할아버지는 아니다. 웬지 Huge silk bag을 만들기에는 힘들어 보이지 않은가?)
Marissa의 옷가게에 가서 풍선(balloon)에 대해 물어보면,
Large silk bag을 말하는 거라면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이런 횡재가...)
하지만 실크천이 필요한데 멍청한 Arbeth가 spidersilk에서 실크실을 잣을수 있고,
New Magincia의 Charlotte가 실크실로 실크천을 짤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 할아버지는 아니야...)
Arbeth는 Marissa와 같은 마을에 있다.
실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약인 Spider's Silk 40개가 필요하다.
재료를 준비해서 Arbeth에게 가면 20gold를 받고 실크실타래를 만들어 준다.
(차칭 가장 겸손하다는 아가씨 Charlotte.)
이제 실크천을 만들기 위해 New Magincia의 Charlotte를 찾아가자.
10gold에 금방 만들어 준다.
실크천을 구했으니 다시 Paws의 Marissa에게 돌아가 Balloon을 만들어 달라고 하자.
75gold를 받고 계획서에 따라 Silk Bag을 만들어 준다.
이제 재료가 다 모였으니 기구를 제작하자.
모든 재료를 파티원 한 명에게 몰아주고 계획서(Plans)를 사용하면 기구 제작이 완료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승을 해보자. 어어... 방향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
이걸 해결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 데, 손쉬은 4서클의 Wind change 마법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마법의 문제는... 가고일 왕국에서는 원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나의 실험으로는 반대 방향으로 가던데, 이게 무작위인지는 모르겠다.)
사용할 때 마다 바람 방향을 시계방향으로 45도씩 바꿔주는 fan이라는 아이템을 구해야한다.
Hawkins의 보물 중에서 구하거나 Yew의 대장간에 있는걸 훔칠 수 있다.
(fan에 대한 힌트는 Yew의 대장장이 Utomo에게서 얻을 수 있다.)
(orb를 통해 이동하면 이곳으로 도착한다. 북동쪽에 기구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The Temple of Singularity로 가자.
가고일 마을로는 orb of the stone을 통해 The Temple of Singularity으로 가는
산 바로 밑까지 바로 갈 수 있다. 그리고 기구를 이용해 산을 넘어 들어가자.
Dispel Field로 입구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돌 피라미드 형태의 제단이 보인다
이 제단에 말을 걸면 무엇을 찾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당신의 내면 깊은 곳을 보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고 한다. "진정 누구를 위해 Codex를 찾는가?"
대답은... 직접 생각해 보길 바란다.
현명한 대답을 하면, 그렇다 하더라도 (가고일) 종족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하며 Control, Passion, Diligence 의 성소(지하묘지)로 가라고 한다.
거기에서 그 원칙들(principles)을 가장 잘 보여주는 존재가 묻힌 장소를 찾을 것이라 말한다.
각 원칙들에 대해 물어보면 그 곳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사실 orb of the stone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Shrine of Control의 퍼즐. 레버를 잘 조작해야 한다.)
1. Shrine of Control
많은 레버들과 2개의 스위치가 있다.
엉뚱한 레버나 스위치를 건드리게 되면 열린 문을 다시 닫아 버리게 되니,
하나씩 움직여 보면서 문을 하나하나 열어가도록 하자.
솔로 모드로 작업을 하면 좀 더 편리할 것이다.
철문과 프로텍션 필드를 지나면 Mondain의 조각상이 보일 것이다.
나는 이전 울티마 시리즈를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던 이전 울티마 시리즈에서 아바타의 적으로 등장한 인물이라고 한다.
(다른 Shrine도 마찬가지...)
어쨌거나 Mondain이 Principle of Control을 가장 잘 보여주는 존재라는 건가?
말을 걸어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자기가 한 일은 Self-Control이 안되서라나...
가고일들은 Control을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Mantra of Control이 'Un'이라고 알려준다.
이것으로 Shrine of Control에서의 할 일은 끝났다. 다음 Shrine으로 이동하자.
(Shrine of Passion으로 가는 길. 용암을 지나가야 한다.)
2. Shrine of Passion
Shrine of Passion의 조각상으로 가는 길은 용암과 파이어필드로 막혀있고 데몬들도 지키고 있다.
Mass Protection을 걸고 지나가 힘으로 데몬들을 뚫어도 되지만
투명화된 데몬과 Charm 마법은 귀찮다.
편하게 가려면 그냥 아바타에게 Invisibility와 Protection을 걸고 솔로 모드로 다녀오자.
여기에는 Minax의 조각상이 있다. 말을 걸어보면 자기는 열정이 넘쳐서 그랬다나...
가고일들은 Passion을 잘 이해하고 있고, 동기가 부족한 이들을 이끌어 준다고 한다.
그리고 Mantra of Passion은 'Or'이라고 알려준다.
이제 마지막 Shrine으로 이동하자.
3. Shrine of Diligence
(Shrine of Diligence. 조각상을 찾아가려면 부지런히 찾아봐야겠군.)
Shrine of Diligence의 조각상으로 가는 길은 비밀문을 찾아야 하는데...
(비밀문 발견!)
이 곳에는 Exodus의 조각상이 있다. 물론 데몬들도 함께...
데몬들을 처리하고 조각상과 이야기를 하면, 너무 부지런해서 원래 목적을 잊어버렸다나...
목표가 없는 부지런함은 부지런함이 없는 목표만큼 가치가 없단다.
그리고 수단이 목적을 대신할 수 없고, 부지런함이 목표를 대신할 수 없다.
(목표가 없는데 부지런할 수가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어쨌거나 행하지 않는 목표은 가치가 없는 법... 삶의 진리다.)
역시나 가고일들은 Diligence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단다.
그리고 Mantra of Diligence는 'Us'라고 알려준다.
세 개의 Shrine을 모두 방문했다면, The Temple of Singuarity로 돌아가자.
가서 제단에 말을 걸면 Catacomb에는 다녀 왔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대답하면 Mantra of Singularity가 무멋이냐고 묻는다.
Singularity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단일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뭔가 감이 오는가? 여기에 잘 대답을 하면...
Final Quest가 시작되었다고 알려 준다.
이제 Sacred Quest를 받았으므로 Codex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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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드로이드용 Final Fantasy III 한글화.
저번 주인가 Google Play에서 파판3를 할인한다고 하는 걸
보고 접속해 보니 50%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할인해서 5000원인데, 살짝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그런데!!!!
분명 스크린샷은 영문판이었는데, 실제 게임을 하니 한글로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한글로 나오는 것만으로 이미 5000원이 안 아까웠습니다.
옛날 패미컴으로도 그 뒤 NES 에뮬로도, NDS로도 모두 엔딩을 봤습니다만,
명작은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네요.
하지만 다른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엔딩이나 볼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으니 틈나는 대로 하다보면 엔딩을 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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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9) 가고일 왕국
(오랫만에 보는 Mariah. 내가 왜 왔는지 정녕 모른단 말이야?)
Silver Tablet의 반쪽을 구했으니 Moonglow의 북쪽에 있는 Lycaeum에 있는
Mariah에게 돌아가자. 마리아에게 Silver Talbet 조각을 가지고 왔다고 하면,
자신의 연구실에 있는 나머지 조각도 가지고 오라고 한다.
나머지 조각을 가지고 다시 Mariah에게 가서 이야기를 하면 이제 번역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Tablet을 잠시 조사한 뒤 예언의 서를 더듬더듬 읽기 시작한다.
"고대의 예언은 세계의 종말이 올 때의 날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종말이 오기 전에 3가지의 징후 있을 것이다.
거대한 악의 존재가 우리의 땅으로 올 것이며, 이것은 종말이 가까워 오는 것이다.
이 악한 존재는 다른 종족으로 그들에게는 위대한 예언자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 거짓 예언자는 Control, Passion, Diligence의 신념을 따르지 않는다.
어느 날 거짓 예언자가 와서 우리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를 더럽힐 것이다.
그리고 거짓 예언자는 우리의 가장 성스러운 아티팩트인
The Codex of Ultimate Wisdom을 훔쳐갈 것이다.
이 것이 종말의 첫 번째 징후이다.
그 다음에 이렇게 적혀 있는데, 거짓 예언자가 이 땅의 깊숙한 곳을 더럽힐 것이다.
그리고 거짓 예언자는 지하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다.
엄청난 지진이 우리 세계를 조각조각 찢을 것이고 돌림병과 굶주림의 나날들이 올 것이다.
이 것이 종말의 두 번째 징후이다
마지막은 거짓 예언자가 올 때이다.
이 때에 거짓 예언자는 전사단과 함께 올 것이고 그들은 남은 가고일 종족을 모두 파과할 것이다.
이 예언을 피할 방법은 단 한가지 뿐이다.
그것은 바로 거진 예언자의 희생이다."
Mariah는 잠시 멈추고 깊은 생각에 빠진다.
"가고일들이 언급하고 있는 '거짓 예언자'는 당신을 말하는 것이 틀림없어요.
그들의 관점에서 당신을 악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군요. 내 생각엔 여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것이 좋을거 같군요.
Sin'Vraal이라는 가고일의 사막의 외곽에 살고 있는데, 그는 우리의 말을 할 줄 알아요.
아마도 그가 당신에게 이 책과 가고일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좀 더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Mariah와의 긴 대화가 끝나면 Sin'Vraal을 만나러 가자.
지도를 얻기위해 The Dry Land에 갔을 때 본 가고일이 바로 Sin'Vraal이다.
(이제 이 무거운 것 필요없어!)
(또 만났네요?)
Sin'Vraal을 만나 예언의 서에 대해 물어보자.
예언의 서에는 거짓 예언자가 가고일 종족을 멸망시키러 올 것이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오직 거짓 에언자의 희생(Sacrifice)만이 자신들을 구할 수 있을것이라 한다.
다시 희생이라는 것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들의 언어에는 희생이랑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라고 좀 더 알기 위해서는 가고일 학자를 찾아야 할 것이라 한다.
세계의 반대편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를 찾아야 하는데,
Hythloth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 가고일 왕국으로 가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해 준다.
역시나 Hythloth 던전도 위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없는데,
Hythloth의 입구는 브리타니아의 남동쪽에 있는 섬인 The Isle of Avatar에 있다.
(가고일 지역으로 이어지는 던전이다. 어째서 Shrine of Humility에 가고일이 많은지 이해가 된다.)
세계의 반대편으로 가는 길인 만큼 던전의 난이도도 상당한데,
Dragon과 Daemon이 등장한다. 지하 3층에서는 용암지역을 지나가야 하기도 한다.
Captain John을 만나기 전까지 특별한 아이템도 없다.
(Captain John... 살아있었군.)
John에게 대화를 걸면 결국 인간이 이곳에 왔다며 좋아한다.
게다가 보통 인간이 아닌 아바타임을 알아보고 더 놀라는데...
John과 대화를 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는데,
아바타의 행동으로 만들어진 힘들이 가고일의 땅을 폐허로 만들고 있다고 하며,
이제는 단 하나의 가고일 도시(city)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고일 종족을 구하기 위해서 아바타에게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니 가고일들과 이야기(talk) 해 보라고 한다.
Beh Lem 이라는 어린 가고일의 도움으로 자신은 가고일의 말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가고일의 언어를 배우고 싶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하면 그는 스크롤을 하나 준다.
그리고 가고일 언어의 기본적인 단어가 적혀있는 스크롤을 사용하라고 한다.
그는 가고일(gargoyle)들은 대부분의 인간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악한 존재는 아니라고 하며,
자신은 그들과 만든 시간동안 대화를 했으며, 그들은 인간과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야기를 끝내고 가려하면, 잠깐 기다리라고 하며
Beh Lem을 만나 함께 가고일 땅을 여행하라고 한다.
그것이 아바타가 그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아바타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 한다.
(이걸로 언어를 배운거임?)
대화를 끝내고 John이 준 스크롤을 사용하자.
John의 은신처 북서쪽에 있는 출구로 나가면 가고일 왕국에 도착한다.
John에게 Beh Lem에 대해 물어보았다면 매일 정오에 만난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어린 가고일이 마지막 동료가 될 Beh Lem이다.)
스토리 진행 상 Beh Lem은 반드시 동료가 되어야 한다.
만약 파티가 8명이라면 한 명은 내보내야 한다.
Beh Lem과 대화를 하면 아바타가 거짓 예언자(Prophet)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 Valkadesh를 제외하고 모두가 아바타를 두려한다고 말한다.
자기는 아버지를 존경하며 아버지 같은 학자가 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며
아버지를 만나고 싶냐고 물어본다.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 아바타와 함께 가면서 알려주겠다(guide)고 하며 파티에 합류한다.
가는 길은 산을 따라 서쪽으로 가다가 Hall of Knowledge이 보이면,
동쪽의 산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북쪽으로 가다가 보면 산 사이에서
좁은 길을 찾을거라 한다. 그 길을 따라 가면 아버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육분의로 본다면 대략 남위 40도 동경 65도 쯤이라고 한다.
Valkadesh에게 말을 걸면 아바타가 이 쪽 세계로 오는 것을 기다려 왔으며 예언의 책은
틀리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바타는 명예와 존경의 존재임을 알 수 있고,
그러한 명예를 배반하지 말고 Codex를 돌려달라고 한다.
또 예언으로부터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이야기한다.
일단 Valkadesh를 찾아온 목적인 예언의 책에 적힌 희생(Sacrifice)의 의미를 물어보자.
Codex를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는다면, 아바타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 말고
다른 선택(choice)은 없다고 말한다. 다른 선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물어보면,
희생은 3가지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각각 자신의,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의 희생을
의미하며 아마도 3가지 의미 중 나은 해답(answer)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해답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면, 가장 현명한 가고일인 Naxatilor를 찾아가 희생에 대해 물어보라 하며,
그리고 Naxailor는 Hall of Knowledge의 북동쪽 집에 살고 있다고 알려준다.
대화를 끝내고 떠나려 하면, 지금은 아바타는 모든 가고일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으니
왕에게가서 항복을 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더 이상 가고일들이 핍박을 하지 않을꺼라 하며
먼저 왕(Inquisitor)에게 항복을 해야 해답을 찾는 것이 쉬워질 것이라 한다.
자신들 종족의 왕인 Draxinusom은 Hall of Knowledge의 북서쪽 집에 있으며
자신들의 땅을 자유롭게 여행하려면 그에게 가서 항복하라고 말한다.
(거짓 예언자라고 말도 받아주지 않는다.)
그냥 Naxailor에게 가면 거짓 예언자라며 상대도 해 주지 않는다.
우선 Draxinusom를 찾아가자.
(어이없어 하면서도 말은 받아주는 가고일들의 왕.)
Naxailor에게에게 항복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말고는 특별히 뭔가 이야기 할 것이 없다.
일단 Valkadesh가 말한대로 항복(surrender)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이곳에 항복을 하기 위해 왔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죽을 것이냐 물어본다.
또, 자신에게 아바타의 생명을 줄 것이냐 물어본다.
전부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면 "왜?"냐며 이유를 물어본다.
지금까지 게임의 대화를 잘 읽으며 진행한 사람을 대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대답은 "Sacrifice"였다.
어쨌든, Naxailor가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하면 크리스탈 아뮬렛을 주며 입으라고 한다.
이 때 결사반대를 하는 우직한 동료 Dupre...
생명까지 걸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아뮬렛 쯤이야... 착용한다고 대답해 주자.
그러면 아바타가 보여준 고귀함에 대해 놀랐다고 하며,
더 이상 가고일들이 아바타를 귀찮게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희생을 해야할 때가 오면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The Amulet of Submission. 한 번 착용하고 나면 벗을 수 없다.)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여기에서 카르마가 낮으면 진행이 안될 것 같다.)
이제 Naxailor에게 돌아가자. 말을 걸면 아바타는 이 세계를 파괴할 운명(fated)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바타가 훔쳐간 Codex 때문에 이 땅에 엄청난 혼란이 왔으며,
그것(Codex)을 돌려 놓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choice)가 없다고 한다.
아니면 아바타의 생명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 한다.
이 대화에서도 가고일 왕국을 혼란에서 구할 방법에 대한 힌트는 나왔는데...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 원래 찾아온 목적인 희생(Sacrifice)에 대해 물어보자.
그러면 3가지 의미(self, others, value) 중 어떤 희생에 대해서 묻고 싶냐고 한다.
self와 others의 의미가 궁금하다면 직접 물어보도록 하고...(대충 짐작은 가지 않는가?)
value의 의미를 물어보면 진정한 가치를 가지 것은 Codex 뿐이라 답해준다.
그리고 Codex가 파괴되었냐고 물어본다.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주면 Codex를 Vortex를 돌려 놓고,
인간과 가고일 두 종족 모두에게 똑같이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양쪽 세상에서 모두 Vortex를 볼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Vortex에 대해 물어보면, Hall of Knowledge의 남쪽방에 있으며
거기에 가서 The Book of Ritual을 읽고 Vortex Lens를 가지고 오라고 말한다.
(Vordex Chamber. Lens는 깨져있고, Cube는 없다.)
Hall of Knowledge의 남쪽방에는 깨진 렌즈가 있고, 서쪽방에는 The Book of Ritual이 있다.
The Book of Ritual를 읽어보면 예전에 Codex를 가져왔던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관리인에게 Cube에 대해 물어보면 몇 년전 인간 도둑들이 훔쳐갔다고 하며,
그들이 도망치면서 'Stonegate'라는 이름을 언급했다고 한다.
또 그들은 배를 타고 Lost Hope Bay를 지나가려고 한다는 것을 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일단은 깨진 렌즈를 가지고 Naxailor에게 가면, 북동쪽의 렌즈메이커에게 가서 고쳐오라고 한다.
렌즈를 고쳐서 다시 오면, The Book of Ritual을 읽어봤냐고 물어본다.
자기 스스로 의식을 바꿀 수는 없다고 하며, Codex가 어떻게 Vortex로 돌려놓지 말해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또 하나의 렌즈(lens)가 필요한데, 그 렌즈로 인간들도 Codex을 볼 수 있을거라 한다.
Vortex Lens를 인간 렌즈메이커에게 보여주고 렌즈를 만들어오라고 한다.
단, 그 렌즈는 오목한 형태의 렌즈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Codex에 대해 물어보면 Captain Bolesh가 Codex에서 막 돌아왔다고 이야기 해 준다.
그는 북쪽의 치료사의 집에 있으니 가 보라고 한다.
(이 가고일이 Captain Bolesh.)
치료사의 집에 있는 Captain Bolesh에게 Codex에 대해서 물어보면,
승리가 거의 발톱(?)사이에 들어왔으나, 마지막 순간에 방해를 받았다고 한다.
Codex주위로 통과할 수 없는 힘의 장벽을 만났다고 말한다.
자신들이 Codex를 가지고 있을 때도 그러한 장벽에 둘러 쌓여있었다고 하며
신성한 임무(quests)를 가진 현자만이 그것을 지나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신성한 임무는 The Temple of Singularity에서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The Temple of Singularity는 북쪽의 산 중에 있으며, 그 곳으로 가려면 날아서 가야한다고 말한다.
자신들은 날개가 있으므로 날아가면 된다고 하는데... 인간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었더니 혼란스럽다. 정리를 해 보자.
가고일 왕국의 멸망을 막으려면 Codex를 돌려놔야 하는데,
여기에는 가고일과 인간이 만든 Vortex Lens와 도둑들이 훔쳐간 Vortex Cube가 필요하다.
또 날아서 가야 하는 The Temple of Singularity에서 Sacred Quests를 받아야만,
Codex가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결국 가고일의 멸망과 인간 세계로의 침입은 아바타가 한 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니,
아바타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제 인간과 가고일을 모두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니,
마지막 모험을 떠나자.
P.S
(진정한 전사임을 증명하고 싶은가?)
가고일 왕국에 등장하는 몹은 Silver Serpent인데 무려 경험치는 91이다.
특히 마을의 남서쪽에 있는 Silver Horn을 사용하면 Silver Serpent가 나타난다.
마법에 약하니 마법(Disable 등)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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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8)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섬
8개의 지도 조각을 가지고 Buccaneer's Den에 있는 Homer에게 가서,
지도 조각을 다 모았다고 말을 하면 본격적으로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자식, 전 세계를 헤매게 만들다니...)
일단 Silver Tablet은 가지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단지 마법의 망토라고
이야기한다. 그 망토를 가져다 준다고 약속하면 9번째 지도 조각을 주겠다고 하며 그 외 나머지
보물들은 충분히 당신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한다. 알겠노라 대답하면 마지막 지도 조각을 준다.
그리고 지도의 왼쪽위에 있는 섬이 Buccaneer's Den이라 말해주며 다시 한 번 망토를
가져다 달라는 다짐을 받는다. 다시 한 번 알겠노라 대답하면 그제서야 보물의 묻힌 정확한
위치를 알려준다. 'X'로 표시된 섬에 도착하면 3개의 돌이 있는데, 그 돌들의 가운데 서서
남쪽으로 3걸음, 서쪽으로 9걸음, 다시 남쪽으로 12걸음을 가면 죽은 고목이 오른편에 있고
그 곳의 바로 남쪽을 파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거라 한다.
(지도 조각을 맞춰보자)
낑낑....
(지도 완성!!! 왼쪽아래는 X표가 아니라 삽과 곡괭이다.)
이제 위치를 파악했으면 지도를 챙기고(버려도 상관없다) 보물섬을 향해 출발하자.
묻혀있는 보물을 파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당연히 삽이다. 반드시 삽을 챙겨가야 한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은 Explosion 마법이나 Powder keg도 필요하다.
(오호라... 저 돌이군.)
보물이 묻힌 장소를 찾아 파 보면 보물을 숨겨둔 동굴로 이어지는 구멍이 생긴다.
이 동굴은 보물이 있는 장소 외에는 아이템이 없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길은 여러 개가 나오는데 내려갔을 때, 호수가 보이는 길이 바른 길이다.
호수가 보이지 않는 쪽은 용암+드래곤 세트가 등장한다.
Skiff가 있다면 호수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와서 Skiff를 타고 남서쪽 육지로 가면 된다.
Skiff가 없다면 Mongbat과 Slime이 나타나는 곳에 있는 사다리를 이용해서 내려가자.
(이 곳이 지하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갈 수 있는 구멍이다.)
(이것이 Captain Hawkins의 보물들.)
지하 4층에는 Captain Hawkins의 보물들을 모아둔 은신처가 있는데,
여기를 들어가려면 lockpicks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냥 폭파시켜 버리자.
가장 중요한 Silver Tablet의 조각과 Homer가 원하던 Stormcloak도 챙기자.
다른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면 챙겨서 떠나자.
Stromcloak를 Homer에게 갖다 주고 말고는 별 상관이 없는 듯 하다.
다만 Homer에게 말을 걸었을 때, Stormcloak를 발견했지만 주지 않겠다고 하면
카르마가 10 감소한다. 그리고 그걸 반복하면 계속 10씩 감소한다.
Stormcloak를 Homer에게 주면 카르마가 10 증가한다.
(볼 일을 다 보니 말도 안 받아 준다.)
이제 Silver Tablet 반쪽을 가지고 Mariah에게 돌아가자.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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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7)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지도 (下)
(지도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지도 조각에 대한 힌트를 준다.)
Sandy 덕분에 다른 지도 조각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나머지 지도 조각을 구하러 출발하자.
6. Serpent's Hold
(Serpent's Hold의 대장간. 이곳에서는 Halberd와 Spiked Collar을 구입할 수 있다.)
헝겊 지도를 보면 Serpent's Hold는 남쪽은 가운데 있는 섬이다.
이 곳에서는 Halberd(100g)와 Spiked Collar(20g)를 구입할 수 있고,
괜찮은 동료인 Seggallion과 Sentri를 만날 수 있다.
지도를 보고 배를 타고 Serpent's Hold로 이동하자.
(지도를 가지고 있는 터프한 여인. 훔치다 걸리면 죽을지도 몰라...)
Serpent's Hold에 있는 여자들에게 말을 걸어 지도(map)에 대해 물어보자.
그 중 트롤처럼 걷는 터프하게 보이는 여인이 있다. 이 여인이 지도에 대해 알고 있는데...
그녀에게 물어보면 Shield of the Order of the Serpent 라는 것을 준다면
지도가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 방패는 Magic Shield를 말하는데,
Magic Shield가 없는 상태에서 방패(Shield)에 대해 물어보면,
Silver Serpent shield가 있다면, Caradon에게 줄 것이라 한다.
(Magic Shield를 드래곤의 둥지에서 입수하여 가지고 있다면, 바로 지도와 바꾸자고 한다.)
일단 방패를 사러 대장간으로 가자. 하지만 대장간에서는 Serpent Shield라는 건 없는데...
주인에게 방패에 대해 물어보자. 그럼 Koranada에게 먼저 거기에 대해 물어보라고 한다.
(아니 이 친구는 터프한 여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친구가 아닌가?)
Koranada에게 방패에 대해 물어보면 기사단(order)의 Serpent Shield는,
자신들의 용맹함을 나타내는 신성한 상징이라고 말한다.
그 방패의 제작에는 마법으로 처리하는 과정(process)이 필요한데, 그 과정은 비밀이라 한다.
Koranada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보자. 기사단(order)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들은 용기의 원칙을 위해 싸운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아바타에게 기사단(The Order of the Silver Serpent)에 가입하겠냐고 물어본다.
숭고한(?) 목적을 위해 도둑 길드에도 가입을 했는데... 기사단이면 양호하다.
가입을 한다고 말하면 아바타와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이라 말한다.
당신의 한 일들이 당신을 잘 말해준다고 하며, 당신의 모험으로 용기에 대한 증명이 충분하기에
일반적인 요구사항은 필요없다고 해준다. 다만 자신의 방패는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니 방패는 어디 있는거냐?)
이게 기사단에 가입을 했으니, 기사단의 방패를 구입할 자격이 되었다.
대장간으로 돌아가 Gherick에게 다시 방패(Shield)에 대해 물어보면
Snake Shield와 금 덩어리와 마법보석이 필요하다고 한다.
금 덩어리(gold nugget)와 마법보석(gem)이야 모험을 하면서 구한 것들이 있을 것인다.
그런데 Shake Shield가 뭘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방패인데...
혹시 몹을 잡고 살펴본 아이템 중에 뱀 문양이 그려진 방패를 기억하는가?
바로 Curved Heater이다. 이 방패는 Britain에서 팔고있다.
자, Britain에 가서 Curved Heater를 사오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Snake Shield인 것이다.)
필요한 재료를 들고 Gherick에게 말을 걸어 방패를 만들어 달라고 하자.
아주 순식간에 만들어 준다. (대화를 보면 이미 만들어 둔 거랑 바꿔주는 느낌인데...?)
이제 이 방패를 가지고 터프한 여인에게 돌아가 방패(Shield)를 가지고 왔다고 말한다.
그리면 지도 조각을 내어주면서, 마법 방패를 Caradon에게 주려고 했었는데
그냥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 좋을거 같다고 하며 대화를 끝내버린다.
(이런 나쁜 것... 내가 직접 Caradon에게 전달해 주겠어!)
다음 장소로 출발하기 전에 Halberd와 Spiked Collar가 없는 동료에게 장비를 사 주도록 하자.
그리고 대장간 맞은 편의 집에 있는 Loubet에게 교습을 받고나면 아바타의 DEX가 1 증가한다.
7. Dagger Isle
자, 다시 헝겊 지도를 펴서 살펴보자. 지도의 제일 오른쪽 위에 Dagger Isle이 보인다.
Shrine of Honesty가 있는 섬과 같은 섬이지만 산에 가로막혀 있다.
Shrine of Honesty에서 가더라도 배가 필요하다.
(개인적 느낌은 윤태호님의 만화 '미생'에서 나오는 오상식 차장이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은둔자 Bonn은 Dagger Isle의 북쪽에서 살고 있다.
대화를 좀 나눠보면 알겠지만 좀 맛이 간 듯한 사람인데,
지도에 대해 물어보면 잘 숨겨놨다고 말하며 죽을 때 무덤가지 가져갈꺼라 한다.
잘 숨겨놨다고 말하니... 한번 잘 찾아보자.
Bonn의 집 안을 이리저리 뒤지다 보면, 지하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찾을 수 있다.
(쓸만한게 있으려나? 여기에 있는 것은 가져도 훔친다는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Bonn의 비밀창고에서 숨겨져 있는 지도 조각을 찾을 수 있다.
8. Empath Abbey
이번엔 Nathaniel Moorehead를 찾으러 Empath Abbey로 가자.
헝겊 지도를 찬찬히 살펴보면 Yea의 남서쪽에서 Empath Abbey를 찾을 수 있다.
(웬지 Nathaniel Moorehad의 행방을 알 것 같지 않은가?)
Empath Abbey에서는 Nathaniel의 행방을 찾을 수 없고,
Empath Abbey 외곽에서 Moorehead라는 성을 사용하는 여인을 찾을 수 있다.
Nathaniel에 대해서 계속 묻다보면 그는 자신에게 낡은 지도로 싸인 금 목걸이를 남겼는데,
집시들이 훔쳐가 버렸다고 한다. 집시들은 Britain와 Trinsic사이의 길을 여행한다고 말해준다.
용의자 집시들을 찾으러 가 보자. 목걸이를 훔쳐간 집시 무리들은 미망인이 알려준데로
Britain과 Trinsic사이의 길에서 찾을 수 있다.
집시 무리의 리더인 Arturos에게 지도(map)에 대해 물어보면 100골드에 팔겠다고 한다.
두 번 거절하면 50골드에도 살 수 있다.
어쨌든 이것으로 8조각의 지도를 모두 모았다.
이제 마지막 지도 조각을 가진 Homer가 기다리는 Buccaneer's Den으로 가자.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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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전게임] Ultima VI 메인 스토리 - (6) Silver Tablet을 찾아서 : 보물지도(上)
이제 Hawkins의 보물지도 조각을 찾으러 가자.
룬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도 조각을 구하러 가는 데도 별다른 순서는 없다.
드래곤이 나오는 던전 등 어려운 던전이 있으므로 준비는 잘 해야 할 것이다.
1. Ol' Hawknose
Hawknose가 갔다는 The Dry Land는 브리타니아의 북동쪽 끝에 위치한 땅이다.
Minoc의 제제소에서 남동쪽으로 가다가 산을 통과해서 갈 수도 있으며,
Sacrifice의 성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Minoc에서 Rune of Sacrifice를 관리하고 있었음을 기억하라.)
(The Dry Land에서 살고 있는 Sin'Vraal. 여기서 무엇을 하는 걸까?)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고일은 진행상 중요한 인물이므로 함부로 죽이지는 말자.
(그리고 Ultima VI에서는 선공하지 않는 모든 생물을 죽이면 카르마가 감소한다.)
The Dry Land를 방황하다 보면 웬 구멍을 발견하게 되는데...
뭔가 냄새가 나지 않는가? 과감하게 구멍으로 빠지자.
이곳은 Ant Mound 불리는 곳으로 Giant Ant들의 소굴이다.
그리 강한 몹은 아니지만 동굴 자체가 좀 복잡한 편이다.
지도 조각 외에 특별한 아이템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경험치를 얻기엔 나쁘지 않은 장소이다. (돈은 벌기 힘들지만...)
(드디어 Ol' Hawknose 발견...)
4층까지 내려와 동굴을 뒤지다 보면, 시체를 한 구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시체가 바로 Ol' Hawknose의 시체이다. 시체를 살펴보면 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근처에서 좀 경험치를 쌓은 뒤, 다음 지도를 찾으러 가자.
2. Dungeon Shame
(이곳을 직접 찾으려면 브리타니아 전체를 뒤져야 찾아야 할 것이다.)
Old Ybarra는 더 많은 보물을 찾아 Shame 던전이라는 곳으로 갔다고 한다.
이제 Shame 던전으로 가자. 그런데 여기가 어디인지?
Ultima VI의 어떤 사람과의 대화나 책에서도 이 곳에 대한 힌트를 발견할 수 없다.
직접 찾는다면 Ultima VI의 퀘스트 중에 가장 힘든 퀘스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Shame 던전의 입구는 Castle Britain의 남서쪽 산으로 둘러쌓인 호수(?)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으로 가려면 Castle Britain의 서쪽에 있는 경비초소를 지나 Lost River를 따라
Skiff를 타고 상류로 올라가야 한다.
Shame 던전으로 출발하기 전에 챙겨야 할 물품은 음식이다.
가다가 그렘린이라도 만나면 곤란하니 넉넉히 챙겨가자.
던전의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다.
지하 1층과 3층에는 내려가는 길이 2개인데, 둘 중 하나는 가짜이다.
국내외 공략 사이트들을 보면 이 던전에서는 gold nugget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땅을 파면 가장 많은 gold nugget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라고 되어있다.
3층에서는 Magic Bow를 하나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4층에서는 굵어죽기 직전의 Ybarra를 찾을 수 있다.
(Ybarra 발견. 굶어죽지 않은 게 신기하다. 그렘린을 조심하자.)
Ybarra에게 말을 걸면 음식을 좀 달라고 하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Give and Take다.
지도(map)를 달라고 하면, 차마 지도는 없을 수 없었다고 하며 음식이랑 바꾸자고 한다.
만약 음식이 없다면... Ybarra를 찾으러 오는 길에 Fountain에서 Food로 소원을 빌어보자.
이것으로 또 한 조각의 지도를 구했다.
3. Shipwreck(난파선)
난파선에 대한 정보는 Homer에게서 들을 수 있다.
Homer와 대화를 하는 도중, 자신은 Captain Hawkins밑에서 Empire호의 선원이었다고 말한다.
배(Empire)에 대해 물어보면 여기(Buccaneer's Den) 남서쪽의 곶에서 난파되었으며,
Serpent's Hold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고 이야기 해 준다.
(난파된 Empire호)
헝겊지도를 보면 Trinsic의 남쪽으로 Cape of Heroes가 보인다.
Empire호는 아마도 Cape of Heroes와 Serpent's Hold 사이에서 난파된 모양이다.
좀 더 자세한 위치는 Cape의 가장 가까운 섬이다.
난파선 주위에서 상륙하여 주변의 몹들을 정리하고 배를 살펴보면 지도를 찾을 수 있다.
4. Jhelom의 거지.
(다 떨어진 선원복에 후크로 된 오른손이라... 딱 눈에 띄는군)
Homer가 말해 준, 이름을 기억 못하는 해적을 찾아 Jhelom으로 가자.
Jhelom을 돌아다니다 보면 술집 앞에서 웬 거지가 말을 건다.
다 헤진 선원복을 입고 오른손은 후크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딱 느낌이 오지 않는가? 돈 몇 푼 쥐어주고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름을 물어보면 'Heftimus McPry'라고 말해준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지도(map)에 대해 물어보면, 20골드를 요구한다.
20골드쯤이야 쿨하지 쥐어주면 지도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를 해 준다.
Wrong 던전에서 불을 피우려고 하는 데, 엄청난 쥐 떼에 쫒겨 도망쳤으며,
지도는 그 던전에 놓고 왔다고 말한다.
Wrong 던전에 대해 물어보면, 늙은 선원이 있을만한데가 아니라고만 한다.
(어딘지 알려줘야지!!!)
(Wrong 던전의 입구)
Wrong 던전도 Shame 던전처럼 아무런 단서를 찾을 수가 없다.
직접 브리타니아를 탐험해서 찾아야 하는데...
Wrong 던전의 입구는 Minoc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바다 건너 있는 산에 있다.
아니면 Minoc 남쪽의 산에는 Covetous 던전이 있는데, 이 던전은 Wrong 던전과 이어져 있다.
Wrong 던전으로 가기 전 Magic Unlock 마법과 Telekinesis 마법은 필수로 배우고 가야 한다.
(지도 발견~)
지하 2층에서 3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Telekinesis 마법이 필요하다.
지도는 지하 3층의 숨겨진 방에 있다.
지하 1층에는 오른쪽 위에 숨겨진 방이 있는데, Elecric Field로 막혀있다.
숨겨진 방으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시도해 봐도 그렇고 외국 사이트들을 살펴봐도 버그라는 의견이 많다.
(혹은 맵에서 삭제해야 하나 잊어 버렸다거나...)
어쨌든, 그 쪽에는 아무런 아이템도 없으니 미련을 버리자.
5. Sandy
(아저씨, 가슴털을 머리에 좀 이식하셔야 겠네요.)
배의 요리사였던 Sandy는 일등 항해와 Trinsic으로 갔다고 했다.
요리하던 사람이 어디로 가겠는가? Trinsic으로 술집의 요리사에게 가자.
말을 걸어보면 이름이 Sandstone인데 친구들은 Sandy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에게 지도(map)에 대해 물어보면 'magincian pastry'라고 중얼거리며 자리를 피한다.
다시 말을 걸어 pastry에 대해 물어보면, 자기를 위해 한 가지를 해 주면
부탁(favor)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favor에 대해 다시 물어보자.
크리스탈 바다의 황금 구슬, 경첩이 없는 박스 안, 뚜껑, 혹은 열쇠.
라는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며 이 수수께끼에 대한 추측을 해 보라고 한다.
답을 못 맞춰도 걱정말자. 친절하게 알(egg)이라고 알려준다.
magincian pastry에는 드래곤의 알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북서쪽에 있는 Destard 던전에 드래곤의 둥지가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드래곤이라니... 웬지 힘들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 않는가? 실제로 상당히 어려운 던전이다.
등장하는 몹의 대부분이 드래곤이며, 특히 드래곤이 데몬을 소환하면 더욱 힘들어지며
게다가 데몬이 투명마법까지 걸려있다면 끔찍하다.
장비는 가능한 최고로 무장하고 레벨업도 좀 해두고 Yew에 위치한 Jaana의 집에서 Stormcloak도
챙기자. Jaana의 집에 있는 Stormcloak는 그냥 가져도 괜찮다.
Reveal과 Negate Magic과 Mass Invisibility 마법도 배우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다.
이제 Trinsic에서 나와 북서쪽의 산에서 Destard 던전을 찾아 들어가자.
Destard 던전은 산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드래곤과의 전투는 Mass Invisibilty로 공격받지 않으면서 죽이는 방법이나,
Stormcloak나 Negate Magic으로 드래곤의 마법 공격과 데몬을 소환을 막으면서 죽이는 방법이
제일 무난할 것이다. 마법을 사용해서 전투를 진행하게 되면 MP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Mass Invisibility를 사용한 뒤 Reveal을 사용하지 말 것.
개인적으로 5레벨 5명 파티로는 Stormcloak가 있어도 드래곤은 힘들었다.
5레벨 5명이 Invisible 상태로 Halberd를 장착했을 때는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7레벨 7명이 Halberd 장착하고 Stormcloak가 있을 때는 진행할 만 했다.
그래도 역시 전원 Invisible 상태로 진행하는게 편하다.
(휴, 드디어 드래곤의 알 발견!!!)
드래곤의 알이 있는 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입수 할 수 있다.
Magic Shield, Magic Armor, Magic Helm, Magic Bow, Glass Sword, Spkied Collar,
Protection Ring, Invisibility Ring, Regeneration Ring, Fire Wand, Swamp Boots.
드래곤의 알은 반드시 안 깨진것으로 가져가도록 하자.
(이 자식... 말도 꺼내기 전에 드래곤 알을 가지고 있는걸 눈치챘구나.)
알을 Sandy에게 주고 나면, 달라는 지도는 안 주고 딴 소리를 한다.
첫번째는 Serpent's Hold에 있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여자가 한 조각을 가지고 있고,
두번째는 Dagger Isle의 은둔자가 가지고 있으며,
세번째는 Empath Abbey나 그 근처의 Nathaniel Moorehead라는 해적이 가지고 있고,
네번째는...이미 많이 말을 했다며 알려주지 않으려 한다.
다시 네번째(fourth)에 대해서 추궁을 하면, Trinsic의 시장인 Whitsaber가 시장이 되기 전에
다른 직업이 있었는데 바로 Captain Hawkins의 일등 항해사였으며 원래 이름은
Alastor Gordon이라고 이야기 해 준다.
(진정 변한걸까? 왜 집무실이 아닌 부둣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지...)
일단 제일 가까운 Trinsic의 시장 Whitsaber를 찾아가 보자.
그는 바다가 그리운지, 집무실보다 부둣가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에게 본명을 이야기 하며 당황스러워 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변했으니 제발 자비를 베풀어 그 사실을 비밀로 해 달라고 한다.
이제 지도(map)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의 비밀을 지켜준 다면 지도를 주겠다고 말한다.
어떤 대답을 하든 지도를 주지만, 선택에 따라 약간 다른 대화가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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