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O 얼라이브~' 라고 하는 광고만 기억한다.

괜찮다고 평가를 받는 게임들은 다른 기종으로도 이식이 되어 있으니,

굳이 3DO로 할 필요는 없을듯...

해 볼 만한 타이틀(?)
폴리스너츠 - 세가 새턴용이 완전판이라고 함.
D의 식탁 - PC버젼은 'D' 라는 이름으로 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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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옛날(적고 보니 원더스완 흑백이 출시되었을때가 군대에 있을때)에 원더스완이 참 가지고 싶었다.

당시 원더스완이 갖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휴대용 기기로 파판이 출시된다는 이야기 때문이었는데..

하지만 가난한 대학생이 돈이 어디있겠는가, 그냥 짝사랑으로 끝나고 말았다.

지금에 와서 에뮬레이터들을 돌아보니 원더스완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네.

파판 시리즈가 원더스완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킬러 타이틀도 없는데다가 일어의 압박...

그런 이유로 원더스완은 나의 고전게임 수집목록에서 제외.


참고사이트:
엔하위키 '원더스완'
엔하위키 '게임보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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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거의 빵점 수준인데다,
집에 있는 사진기라고 해봐야 와이프가 결혼 전에 샀던 똑딱이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화질이 구리고 흔들려도 그러려니 해 주시길.. ㅠㅠ


일단 첫 개봉한 모습입니다.
흰 봉투에 저렇게 들어 있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입니다.
판도라 기본세트 외에 파우치와 SD카드는 추가 품목이었는데 상자에 같이 들어있었네요.
전원은 코드 모양이 110V 이고, 어댑터는 100V ~ 250V 까지 프리볼트입니다.
가운데 아래는 추가 배터리용 케이스 입니다.


파우치까지 같이 한 컷.


판도라, 닌텐도DS, 갤럭시S 크기 비교입니다.
사진의 각도가 좀 애매한데, 두께는 생각보다 더 두껍습니다.
상단 모서리 부분이 둥그스름하게 되어 있어 사진으로는 좀 더 얇아 보이는군요.
실제 줄자로 재어보니, 두께가 약 3.2cm 정도 됩니다.




아래는 액정크기 비교용입니다.
판도라가 4.3인치, 갤럭시S가 4인치죠. 닌텐도DS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스타일러스펜과 함께 나란히...


전면부 모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헤드폰 단자, SD슬롯 2개, 볼륨 조절 버튼(휠?) 입니다.


후면입니다. 양쪽으로 Shoulder(Trigger) L/R 버튼, 그리고 가운데는 왼쪽부터 USB OTG Port, Expansion Port (UART 나 TV-OUT 등), USB 2.0 Host Port, 손목 스트랩 구멍, 전원 커넥터입니다.


배터리 분리된 모습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저기에 끼워 둘수 있고, 꽤 빡빡하게 고정됩니다.
배터리는 4000mA 용량인데, 배터리 겉에 붙은 스티커는 좀 허술하게 붙어 있네요.


아.. 눈물의 어댑터입니다.
아버지께 혹시 돼지코(?) 없는지 물었더니 친절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 흑.. ㅠㅠ)


파우치입니다. 하도 오래되서 얼마 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같이 온 영수증에서 품목별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겉은 좀 싸구려틱 해 보이는 정도고, 안은 진짜 진짜 진짜 허접합니다.


심플한 4장짜리 매뉴얼입니다.



기기 겉면이 메탈(인가?) 소재로 되어 있어, 닌텐도DS 보다는 튼튼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무겁습니다. 와이프가 제 몸무게를 감시하는 용도로 구입한 체중계에
달아 보았습니다만, 측정이 안되더군요. 하여간 좀 묵직~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여러 모바일 기구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확실히 판도라는 아마추어틱 합니다. 기기의 마감 정도라던가 퀄리티 같은 부분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회사에서 이런 기기 하나 만들어 줬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LCD 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갤럭시S와 0.3인치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확실히 더 크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화면 상태와 크기가 Dosbox 로 고전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NES, SNES, MAME 에뮬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Dosbox 는 게임을 돌려본 것이 몇 개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대항해시대2 는 요새 컴퓨터에서 돌리는거 보다 조금 느린감이 있습니다.
 금광을 찾아서, 죽음의 경주 같은 건 가볍게 돌아갑니다.)

WIFI 의 경우 드라이버가 아직 안정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좀 느린감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같이 줬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좀 아쉽네요.

한글 지원이 거의 없습니다. (한글 웹페이지 마저도 글씨가 다 깨져 나오는군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갤S가 있는 관계로 음악/동영상 테스트는 안 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주 용도인 에뮬레이터들에 대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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