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1 오픈판도라 판매완료 되었습니다)

오픈 판도라 기기 판매합니다.
결혼하고 나니 당췌 할 시간이 안나는군요.

관련글은
http://azza.tistory.com/94
참고하시면 될 듯하네요.

구성물은 판도라기기 + 휴대용가방(?) + 16GB SD카드해서
3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공식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오픈판도라 기기값만 $500 입니다.)
에스크로 안전거래 가능합니다.

팔리게 되면 게시물 지우겠습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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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수 많은 휴대용 기기들 사이에서
판도라의 입지는 너무 좁다. (너무 늦게 출시되었어!!!)
내가 생각하는 거의 유일한 장점인 Dosbox 의 경우도
키 입력 문제를 비롯하여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

결국 Dosbox SVN 버젼을 빌드하여 사용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VirtualBox 에 개발환경을 구축해 보기로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는 하지만,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

일단 지금까지 진행 사항을 정리해 본다.

1. VirtualBox 다운로드 하기 -  http://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 다른 포스트에서도 한 번 언급하였는데, 유저이름이 한글이면 설치가 안된다.
  다른 계정으로 실행 등을 통해 설치하도록 하자.
  Win7 의 경우 다른 계정으로 실행으로도 잘 되지 않아, 영문계정을 생성하여
  직접 로그인 하여 설치하였다.

2. Ubuntu 설치
: 공식 홈페이지 말고도  http://ftp.daum.net 이라던가 ftp://ftp.kaist.ac.kr 등의 미러에서
iso 파일을 구할 수 있다. 참고한 사이트에 64bit 용 toolchain 이 없으니, desktop 32bit 버젼을 다운로드 하자.
그리고 Virtualbox 를 실행해 적당히 가상머신을 만든 후, 설치한다.
이 때 네트웍 인터페이스를 2개 생성하여 하나는 NAT(인터넷 접속용),
나머지 하나는 호스트 전용 어댑터(삼바를 통한 공유용)으로 만든다.
요새는 솔직히 윈도우 보다 설치가 쉽다. 자세한 설치과정은 생략

3. Ubuntu 설치 후 기본 설정
- 기본 보안 업데이트 정도는 해준다.
- 기본 한글 입력기에 버그가 있으므로, 'sudo apt-get install ibus-hangul' 실행 후,
[시스템] - [기본 설정] - [IBus 환경 설정] 에서 다른 입력 방식은 다 지우고
태극 문양의 ibus-hangul 만 사용한다.
- proxy 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etc/apt/apt.conf', '/etc/wgetrc',
firefox 의 proxy 설정 및 [시스템] - [기본 설정] - [네트워크 프록시] 를 설정해 준다.
- 호스트 전용 어댑터의 DHCP 모듈에 버그가 있어 DHCP 가 동작하지 않는다.
[시스템 - [기본 설정] - [네트워크 연결] 에서 'eth1' 을 편집하여 IP 와 Netmask 를
직접 써 준다. 이것은 VirtualBox 관리자의 [파일] - [환경 설정] - [네트워크] 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나오는 정보창에서 DHCP 서버탭을 보고 주소 한계 사이의 값중
아무값을 사용하면 된다.

4. toolchanin 및 SDK 설치
# apt-get install bzip2 unzip curl libmpfr-dev
# ln -s /usr/lib/libmpfr.so /usr/lib/libmpfr.so.1
# wget http://djwillis.openpandora.org/toolchains/20100611-i686-linux-armv7a-linux-gnueabi-toolchain-openpandora.tar.bz2
# tar -C / -xjf 20100611-i686-linux-armv7a-linux-gnueabi-toolchain-openpandora.tar.bz2
# /usr/local/angstrom/arm/environment-setup
# chown -R <user>.<group> /usr/local/angstrom/arm
위 명령으로 toolchain 및 SDK 설치 완료.
단, environment-setup 의 경우 직접 저렇게 실행시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bashrc 파일에 environment-setup 의 내용을 붙여넣기 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5. 포팅 가이드
- Configure Script
./configure --host=arm-angstrom-linux-gnueabi --prefix=/usr/local/angstrom/arm


6. 간단한 메뉴얼을 마치며
실제 사이트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라, 보고 나한테 맞게 수정한 내용도 있다.
주의 할 것.
필요한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직접 설치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dosbox 의 경우, SDL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므로
'apt-get install libsdl1.2-dev' 명령 등을 통해
라이브러리 설치가 필요하다. (너무 당연하고 기본적인 내용인가?)
일단 dosbox 소스를 받아 빌드 시에 에러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회사라 실제 테스트는 못 해본 관계로 이후 내용은 다음 기회에...


참고 사이트:
판도라 위키 - http://pandorawiki.org/Getting_started_with_Pandora_development
DJWillis's Blog - http://blogs.distant-earth.com/wp/?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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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거의 빵점 수준인데다,
집에 있는 사진기라고 해봐야 와이프가 결혼 전에 샀던 똑딱이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화질이 구리고 흔들려도 그러려니 해 주시길.. ㅠㅠ


일단 첫 개봉한 모습입니다.
흰 봉투에 저렇게 들어 있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입니다.
판도라 기본세트 외에 파우치와 SD카드는 추가 품목이었는데 상자에 같이 들어있었네요.
전원은 코드 모양이 110V 이고, 어댑터는 100V ~ 250V 까지 프리볼트입니다.
가운데 아래는 추가 배터리용 케이스 입니다.


파우치까지 같이 한 컷.


판도라, 닌텐도DS, 갤럭시S 크기 비교입니다.
사진의 각도가 좀 애매한데, 두께는 생각보다 더 두껍습니다.
상단 모서리 부분이 둥그스름하게 되어 있어 사진으로는 좀 더 얇아 보이는군요.
실제 줄자로 재어보니, 두께가 약 3.2cm 정도 됩니다.




아래는 액정크기 비교용입니다.
판도라가 4.3인치, 갤럭시S가 4인치죠. 닌텐도DS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스타일러스펜과 함께 나란히...


전면부 모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헤드폰 단자, SD슬롯 2개, 볼륨 조절 버튼(휠?) 입니다.


후면입니다. 양쪽으로 Shoulder(Trigger) L/R 버튼, 그리고 가운데는 왼쪽부터 USB OTG Port, Expansion Port (UART 나 TV-OUT 등), USB 2.0 Host Port, 손목 스트랩 구멍, 전원 커넥터입니다.


배터리 분리된 모습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저기에 끼워 둘수 있고, 꽤 빡빡하게 고정됩니다.
배터리는 4000mA 용량인데, 배터리 겉에 붙은 스티커는 좀 허술하게 붙어 있네요.


아.. 눈물의 어댑터입니다.
아버지께 혹시 돼지코(?) 없는지 물었더니 친절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 흑.. ㅠㅠ)


파우치입니다. 하도 오래되서 얼마 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같이 온 영수증에서 품목별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겉은 좀 싸구려틱 해 보이는 정도고, 안은 진짜 진짜 진짜 허접합니다.


심플한 4장짜리 매뉴얼입니다.



기기 겉면이 메탈(인가?) 소재로 되어 있어, 닌텐도DS 보다는 튼튼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무겁습니다. 와이프가 제 몸무게를 감시하는 용도로 구입한 체중계에
달아 보았습니다만, 측정이 안되더군요. 하여간 좀 묵직~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여러 모바일 기구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확실히 판도라는 아마추어틱 합니다. 기기의 마감 정도라던가 퀄리티 같은 부분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회사에서 이런 기기 하나 만들어 줬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LCD 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갤럭시S와 0.3인치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확실히 더 크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화면 상태와 크기가 Dosbox 로 고전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NES, SNES, MAME 에뮬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Dosbox 는 게임을 돌려본 것이 몇 개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대항해시대2 는 요새 컴퓨터에서 돌리는거 보다 조금 느린감이 있습니다.
 금광을 찾아서, 죽음의 경주 같은 건 가볍게 돌아갑니다.)

WIFI 의 경우 드라이버가 아직 안정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좀 느린감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을 같이 줬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좀 아쉽네요.

한글 지원이 거의 없습니다. (한글 웹페이지 마저도 글씨가 다 깨져 나오는군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갤S가 있는 관계로 음악/동영상 테스트는 안 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주 용도인 에뮬레이터들에 대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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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7 18:2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아자 2011.02.08 13:15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전 2년 전에 해외사이트에서 카드결제를 통해서 판도라를 구입했었습니다.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Where to buy" 탭에서 구입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용도이신지 궁금합니다만,
      요즘은 워낙 좋은 모바일 기기가 많아서
      판도라의 메리트가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리플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joogunking 2011.03.18 22: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귀한 기기 잘 보고 갑니다.
    터치보다 키보드 매니아로서 판도라의 풍부한 키보드와 스틱은 탐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2011.06.11 00: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넘이 막 나오려고 용쓸 무렵엔 스마트폰이 이렇게 대세가 될 줄 아무도 몰랐었지요... 그 당시엔 쓸만한 기기였으나 이젠 스마트폰으로 다 할 수 있는 것들 뿐이네요.. 세월의 무상함을 이런데서 느끼네요..ㅎ

이 내용은 판도라위키의 유저 매뉴얼의 내용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다 있는것은 아니며,
어제 제가 잠깐 사용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만 살짝 번역하였습니다.


- 마우스 (스타일러스/포인터) 설정
터치스크린의 더블클릭 타입/거리(유효한 터치스크린 더블클릭 영역)의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셋팅은 다음 경로에서 찾을수 있다
: Desktop ---> Xfce menu ---> Settings ---> Mouse ---> Behaviour tab.

- Pandora Button
길게 누르면 어플리케이션 강제 종료 할 수 있다.

- Power Mode
파워 모드에 대한 전체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파워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low power mode 와 normal power mode 로 토글된다.
대부분의 경우 low power mode 로 충분하다.
몇 주 혹은 그 이상 사용하지 않는 다면, 완전히 power down 하는 것이 좋다.
판도라를 닫게 되면 LCD 만 꺼지게 된다.

- Forcing a Restart
가장 쉬운 방법은 판도라 버튼을 누르고 파워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 Getting More Apps
판도라 위키의 games / emulators / Software Projects
Open App Store
Pandora File Archive
Angstrom ARM Repository
판도라는 opkg 라는 패키지 매니저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NAND 에 설치되므로,
설치전에 NAND 의 남은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Andgstrom Repo 나 opkg 를 통해 설치하는 것은 고급 유저만 사용하라.

- Installing a PND file (an application)
PND 파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SD카드의 특정 폴더에 파일을 복사하기만 하면 된다.
SD카드에 'pandora'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4개의 폴더('apps', 'appdata', 'desktop', 'menu')를 만든다.
<SD>/pandora/desktop/ 폴더에 PND 파일을 넣게 되면, XFCE desktop 에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난다.
<SD>/pandora/menu/ 폴더에 PND 파일을 넣게 되면, XFCE system menu 에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난다.
<SD>/pandora/apps/ 폴더에 PND 파일을 넣게 되면, 위의 두 곳 모두에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난다.
XFCE 대신 Minimenu 를 사용한다면, 어느 폴더에 넣어도 상관없다.
appdata 폴더에는 어플리케이션의 추가 데이터가 저장된다.

- Updating the Firmware
펌웨어 업데이트는 현재 PND 포맷의 핫픽스 패키지로 제공된다.
OpenPandora의 공식 support 페이지에서 최신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 Pandora FAQ
FAQ



---------------------------------------------------------------------------------------
어제 드디어 판도라를 받았습니다.
사진이라도 몇 장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못 올렸네요.
오늘 일찍 퇴근한다면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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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일로 판도라가 배송되었다고 왔네요.
대충 2-12 일 걸린다니, 이번달 내에는 받을 수 있겠네요.

최초 예약신청을 하고나서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당시에 아주 좋았던 H/W 사양도 지금에 와서는 좀 딸리는 군요.
그러나 이런 유니크한 휴대용 기기는 당분간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러나 역시 가격은 정말... 그나마 결혼하기 전이라 살 수 있었군요.
 지금은 게임 하나도 제 마음대로 못 사는 신세...)

판도라를 받는 대로 간단한 리뷰라도 써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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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공식 블로그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기에 정말 오랫만에 판도라 관련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몇 일전에 조립한 흰색의 판도라입니다. 완벽하게 동작하는 거의 최종 하드웨어죠.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몇 가지는 손봐야 하지만, 거의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keyboard, nubs(이게 머죠?), dpad, action buttons, LEDs, touchscrren 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은 SGX (solid 60FPS with dynamic lighting)를 사용한 Quake@800*480 이며,
OS 는 Linux(Angstrom) 입니다.

그나 저나 언제나 저 기기를 받아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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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uuuuuu 2009.04.05 14: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서 보고 판도라에대해 알게됐습니다...
    더 많이 알고싶은데 한국어로 볼수있는 사이트없나요?
    판도라라고 검색해도 다른것만 나오네요..

    • BlogIcon 아자 2009.04.08 20:43 신고 수정/삭제

      음.. 한국어로 된 정보는 그다지 없는듯 합니다^^;
      그나마 이야기가 들리는 사이트는
      http://www.gpain.com 에서 잠깐 이야기가 나오는데,
      gpain 은 아무래도 GP2X 와 WIZ 쪽이군요...

      판도라를 메인테마로 한 커뮤니티나 사이트는
      찾기가 힘들군요^^

방금 Pandora Forum 에 들어가보니, News 카테고리에 깜짝 소식이 있네요.
( 근데 어째서 공식 홈페이지에는 없는거냔 말이야!!! )

Pandora 에 탑재되는 RAM 을 128MB 에서 256MB 로, NAND 를 256MB 에서 512MB 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소식이네요. 오오... 더욱 더 강력해지는 Pandora 군요.

Craig 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 근데 이사람 글을 못찾겠네요. News 카테고리에 올라온 글도 Craig 가 직접 올린것이 아니라
  Craig 가 쓴 글을 인용한 글이던데... )
1. ( Paypal 문제로 ) 재주문을 하도록 소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보상
2. we can see where this project (and ARM chipsets in general) might be going and the advantages the extra RAM will give us in this area. ( 이건 아무리 봐도 해석이 안되네요. 영어에 능숙한 편이 아니라서... 누가 해석해 주실분 없을지?... 대충 느낌으로는 Pandora 에 Ubuntu 리눅스를 돌리는 것과 같은 프로젝트에 이익이 된다. 머 그런 이야기 같은데... )

더 파워풀해지는 Pandora 네요.
휴대용 게임기 쪽에서는 당분간 Pandora 만큼 강력한 기기가 등장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P.S 근데... 언제나 Pandora 가 도착할지... 포럼글을 보면, 크리스마스 전에만 주세요~
      이런 글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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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가리 2008.12.31 09:0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에 어디서 언뜻 보기로, 1월 중~말에 발송 예정이라고 기억되네요. 누구더라..크레이그인지 이블드래곤인지 그럴겁니다.

    그나저나 지르셨다니...부럽네요; 돈도 없는 마당에 달러까지 올라주는 센스에 결국 포기했기땀시;

    • BlogIcon 아자 2008.12.31 09:09 신고 수정/삭제

      '크리스마스 이전에만 보내주세요' 이런 반응이 농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정말 1월중에라도 배송이 된다면 다행일듯...

      ㅎㅎ. 그냥 큰 맘먹고 질렀네요.
      결혼전의 마지막 사치품이라고 생각하면서.

  • 용가리 2008.12.31 09:30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그새 댓글이....
    잠시 써보자면

    크레이그가 UK의 WIZ 밴더라면 아마 GBAX겠네요. GBAX는 GP32가 공식적으로 수출되기 전부터 (무슨 아시아인가 하는 곳처럼) 소량 구매를 통해서 사실상 유럽의 벤더 역할을 했습니다. 그 외에 각종 개조부품 판매, 수리 대행까지 해줬으니 사실상 벤더와 다름없었죠. (그 사이트가 이전에 뭘 했는지, 있었는지조차 모릅니다만, 아마 GP32때문에 생긴 곳이 아닐까 합니다.

    GP32로 게임파크가 했던 여러 일이나 해외와의 마찰을 보면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던게 이해가 갑니다. 홀딩스는 더하죠. 아무도 말은 안하지만 GP2X는 GP32 개발 과정 중 거론되었던 모델 중 하나라는 것이 떠도는 이야기이고, 그 벤더가 GP32를 유통하던 벤더고, GP32를 수출하던 사람들이란걸 보면 게임파크-겜팍홀딩스로 이어지는 깜깜한 반응에는 아마 학을 띠었을겁니다.
    (한국 팬들이 봐도 짜증나는데 해외에선 오죽했겠습니까...)
    그러니 그쪽 반응이 좀 이상하더라도, 그렇게 될 정도의 뭔가가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시는게 합리적일듯 싶습니다.

    그리고...어디서 하시나요. 전 카르가스 얼라입니다...

    • BlogIcon 아자 2008.12.31 12:07 신고 수정/삭제

      밥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들렸는데,
      그 사이에 또 다른 리플을 다셨네요^^

      그쪽에선 GP32 에서 부터 쌓여온게 있었나 보군요...

      ㅎㅎ.. 전 말리고스 호드입니다^^;

간만에 판도라 관련 글을 쓰는거 같네요.

오늘은 OpenPandodra 공식홈페이지의 오른쪽에 있는 기사 링크 중,
"Interview with Craig about how the Pandora came about. (Pocket Gamer)"
라는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저 기사가 올라온 날짜는 지난 9월 1일이었는데요, 앞부분을 좀 읽다 보니
재미있어 보여서 말이죠...

인터뷰 전 Craig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사람 GP2X 와 그 후속작 The Wiz 의
공식 UK 딜러(distributor)였군요. Pandora 프로젝트의 리더인 사람이 라이벌 기기라
할 수 있는 The Wiz 의 딜러라니, 웬지 좀 웃기네요.
( 허긴, 둘다 취급하면 돈을 더 벌테니... )
풀네임은 Craig Rothwell 인가 봅니다. 크레그 로쓰웰인가요?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건지..

여뜬, 인터뷰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원래 글과는 형태가 좀 다르지만 최대한 같은 내용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흥미롭지 않은 질문은 과감히 생략...하였습니다.
조금 번역이 어색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Q) 판도라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
우리는 GP32, GP2X를 좋아했지만, 불편한 조작, 이상한 내부 디자인 결정,
그리고 사람들이 무엇을 정말 원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제조사 같은 결점이 있었다.
또한 문화적인 장벽을 넘기가 어려웠다. UK 에서 제안한 디자인은 한국 사람들에
미친것 처럼 보인것 같다.
( 역자주 : 게임파크홀딩스가 한국의 제조사라서 한국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듯 합니다. )
만약 우리가 판타스틱하고 독특한 오픈 소스 기기를 원한다면, 다른 길을 택해야 했다.
그래서 이 미친 모험이 시작됐다.

처음엔 PCB 디자인을 위해 중국의 기업를 고용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와 한국 사람들
 ( 역자주 : 또 한국사람들인가요? 역시 게임파크홀딩스로 이해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과의 관계만큼이나 나빴다. 중국의 기업은 Pandora 와 어울리지 않았고, 우리는 그들을 해고 했다.
그리고 다른 UK 내의 기업들을 알아보았지만, 수 만파운드를 요구하거나 미친사람 취급을 했다.

그러던 중 뜻밖에, Texas Instruments 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Pandora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으며, Pandora팀이 TI의 새로운 OMAP3 칩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칩은 아주 최신이며, 원래 사용하고자 했던 것 보다 더욱 발전된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캐나다의 Michael 이라는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다.
Michael 은 스스로 작은 게임 콘솔을 만드려고 하는 사람이었다.

이 조합은 완벽햇다. Michael 은 유통망이나 투자금이 없는 PCB 디자이너였으며,
우리는 PCB 디자이너가 없었지만 돈과 딜러와 프로그래머들이 있었다.


Q)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관련되어 있으며, 그들은 어떤 방면의 사람들인가?
Pandora팀은 7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대부분 20대거나 30대 초반이다. 그들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마케팅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Spectrum, C64, Amiga 와 함께 자란 게이머들이다.
( 역자주 : 위 3가지 모두 옛날 컴퓨터입니다. IBM-PC 가 PC계를 평정하기 전... )


Q) 'Pure' 게이머는 휴대용 기기에 키보드가 포함된 것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왜 그런 결정을 하였나?

휴대용 기기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는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를 포함하지 않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했으며, 처음부터 키보드를 포함하도록 결정하였다.
우리 모두 Amiga 팬들이며 오래된 컴퓨터 시스템의 에뮬레이션은 키보드가 없이는 불완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불편한 화면의 키보드대신 실제 키보드를 통해, 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PC 에뮬레이터를
더욱 쉽게 동작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한 프로그래밍 환경을 작동시킬수 있다.


Q) Pandora는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가?
Pandora는 현재 나온 휴대용 게임 시스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가장 강력한 미니
컴퓨터이다. Pandora는 OpenGL 2.0  3D hardware 와 600~900MHz CPU, media coprocessors,
800x480 LCD 와 128MB RAM 을 가지고 있다. ARM Cortex A8 CPU 는 놀라운 - 10시간이 넘는 -
배터리 시간을 가지게 해주며, 이것은 낡은 x86 칩셋의 미니PC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Quake III 를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며, ( 엔진이 오픈소스가 된다면 ) 심지어 최신의 Doom III 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Q) 에뮬레이션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는가?
    Pandora에서 에뮬레이트 할 수 있는 가장 진보된 기기는 무엇인가?
괜찮은 PC 에뮬레이션, 대부분의 32-bit 콘솔, Amiga 1200+ 그리고 all the usual suspects(?).
세가 드림캐스트 같은 것을 에뮬레이팅 하는 것은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까지 내야 할 것이다.


Q) 첫번째 생산이 성공적이라면, Pandora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가능한 좋게 만들기 위해 투자할 것이다. 우리를 지원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항상 어떤것을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는 프로그래머들에게 보답을 하기를 원하고, 많은 경쟁을 하도록
하여 그들의 작업에 정기적으로 포상을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수천개의 판도라용 소프트웨어를 생산할 것이다.


Q) 최근에 발표된 게임파크 홀딩스의 Wiz 는 Pandora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의 웹사이트에서 둘 다 판매를 할 것인가?
오픈 소스 기기가 많아질수록, 그것들의 미래는 더 좋아진다. Eee PC 는 이미 리눅스가 탑재된 기기가
윈도우가 탑재된 기기만큼-혹은 그 이상- 팔수있음을 보여줬다. 오픈소스는 미래다. 그러한 기기들에
대한 요구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제조사들은 당신이 더이상 윈도우를 탑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인터넷이 바로 미래이고, 그것은 Microsoft 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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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sk 2008.10.25 12: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외국쪽에서 이런저런 불만이 있는걸 홀딩스에서 변경해주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다라는 글은 읽은적이 있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좋은글 읽고갑니다. ^^
    아무래도 판도라는 코어유저가 위즈는 소프트한 유저들이 구입할거같네요.
    그래도 제작자가 위즈 딜러라니 좀 아이러니 하긴하네요. --;;

  • BlogIcon joogunking 2008.10.29 08: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게임기로는 모르겠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돌리기 위해 GP2X는 확실히 불편하죠.
    덕분에 판도라가 나오게 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GP2X가 판도라의 어머니같은 느낌이 듭니다.

  • vermouth 2008.10.30 01:0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일종의 판도라의 탄생과정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퍼가도 되겠죠? ㅎㅎ

  • BlogIcon 아자 2008.10.30 08: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헛.. 회사일이 바빠서 몰랐는데, 세 분이나 리플을 달아 주셨군요!!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는 분이 있다니 감격... 이랄까요.
    가능한 매일매일 판도라 관련 글을 쓰고 싶은데,
    매일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고, 집에 가면 게임을 하기 바쁘네요.;;

    vermouth // 글 아래에 있는 라이센스에 따라서 자유롭게 이용가능합니다.

워워... 이건 제목부터 정말 플레임성이 짙군요.

앗... 진정하세요. 제 생각은 아니고, Pandora 포럼에 있던 글의 제목입니다.
현재는 거기 포럼에서도 해당 포스트를 Close 시켰습니다.
근데 굳이 제목을 저렇게 단 이유는, 제가 WIZ 를 안사고 Pandora 를 샀기 때문이랄까요...( '')

제가 WIZ 나 GP2X 보다 Pandora 를 산 이유는 Dosbox 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Pandora 의 해상도는 800x480 이기에 VGA 해상도의 고전 Dos 게임들을 실행하기에
충분하죠. 거기에 키보드까지!!!

고전게임을 즐기려 휴대용 기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어떤 기기를 살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어릴적 기억이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GP2X / WIZ / Pandora 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대부분 어릴적 즐겼던 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콘솔게임은 거의 접하지 못한 반면, PC 게임은 XT 게임부터 즐겼던지라
고전 PC 게임에 대한 향수가 큽니다. 그게 Dosbox 를 제대로 돌릴수 있다고 생각되는
 휴대용 기기인 Pandora 구입으로 이어진것 이고요.
SFC 를 즐겁게 즐겼던 분은 GP2X 나 WIZ, PS1 이라면 PSP 일수도 있겠군요.

그러나 위의 이유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Pandora 의 장점을 이야기 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유를 날려버릴 만큼 Pandora 의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
(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 했던 Pandora + 기타물품 의 카드결제 금액을 확인해 보니
  64만원정도 되는군요. 그래도 이번달 1일 날자의 환율을 적용해서 저 정도입니다.
  오늘의 환율을 적용한다면... 10만원이상 더 비싸지겠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Dosbox 의 유혹에 저는 Pandora 를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Dosbox 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휴대용 기기에서 Dosbox 를 즐기는 날을 기대해왔고,
드디어 Pandora 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군요.

마지막으로... 판도라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대항해시대2'의 스크린샷 입니다~



- 2008 / 10 / 11 , 2 시에 내용을 좀 고쳐 썻습니다.
  그래도 먼가 좀 부족해 보이네요. 글씨는 재주가 워낙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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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joogunking 2008.10.12 18: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도스 박스는 시작에 불과할 듯 합니다. pandora의 스펙이면 PC수준의 작업들이 가능할 것 같아요...
    http://www.neoearly.net/entry/NDS-like-Open-Source-Handheld-Linux-Console-Pandora

    • BlogIcon 아자 2008.10.13 13:52 신고 수정/삭제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우분투 리눅스 8.0 을 동작시키는 동영상이 올라와있죠. 다만 윈도우의 의존성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한계가 있을듯 하네요.
      해상도 또한 PC 수준의 작업을 하기엔 만족스럽진 않을듯 하구요.
      하지만 게임기로 이정도 해상도와 스펙을 가진 기기는 없다고 봅니다.

  • BlogIcon lunamoth 2011.02.09 22:5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픈판도라 관련글 잘 읽어봤습니다.^^; GP2X 구매했었고, 에뮬 고전 게임 좋아해서 관심이 가더군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 대항2 인데 한번 휴대용 기기에서 플레이해보고 싶더라고요. 좀 느리다는 말씀들으니 아쉽긴하네요. 일단 포기하고 종종 살펴봐야될듯 싶습니다. 그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아자 2011.02.10 00:55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판도라에서 Dosbox 는 아직 좀 문제가 있네요.
      대항해시대2 경우는 속도는 머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아직 불편한 점이 많네요. 특히 마우스 Off 를 시키는 것이 안되고, 키 매핑쪽도 좀 문제가 있어 보이고요.

      요새 조금씩 다시 바빠지는 분위기인데, 주말에 시간이 나는대로 에뮬레이터들 리뷰를 해봐야 겠네요 ㅎㅎ

오늘 드디어 신혼여행을 갔던 선배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조금은 여유가 생길꺼 같네요.

판도라 홈페이지의 뉴스에 초판 매진 뉴스가 떳네요.
조만간 블로그에 새로운 사진을 올리겠다는군요.

... 이게 내용의 전부내요. 아마도 Paypal 문제로 길게 쓸 여유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현재 Paypal 쪽에서 Pandora preorder 에 대해서 Paypal 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Paypal 이 뭐냐 하면, 저렴한 국제결제수단 중의 한 방법입니다.
  Paypal 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

프로젝트 멤버 중 한 명인 craig's store 쪽은 모두 취소했고,
다른 멤버인 EvilDragon 의 German GP2x Shop 의 계좌는 동결상태라고 합니다.(다만 환불은 가능한 상태라네요)

일단 craig 쪽은 상황을 더 알아보고 있는 상태이며, EvilDragon 은 계좌가 동결되기 전에
다른 은행으로 다 이체를 해 놓았는데, 그 이체도 취소될지 어찌될지 모르겠다는군요.

하지만 걱정 하지 마세요. Pandora 주문이 취소된건 아닙니다.

그래도 혹시 Paypal 로 Pandora 를 구입하신 분은 당분간 게시판을 살펴보셔야 할 듯합니다.
( 근데 한국에서 저 말고도 구입하신 분을 찾을수가 없네요.. )


P.S
포럼의 이런 저런 글들 중 읽을 만한 것들도 소개하고 싶은데, 그 다지 쓸만한 글도 안보이고,
(해석이 안되서 못찾는거 일지도...) 할만한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안나네요.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글 중에 Pandora Keybord 에 대한 글이 있는데, 영 시간이 안나내요.
꽤나 긴글이라...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관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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